보고일자 : 2006.9.12
김명신 베이징 무역관
claire@kotra.or.kr
□ 중국의 창업활동지수 전세계 제5위
○ 중국 청화대학교 중국창업연구센터는 중국내 16개 도시를 대상으로 ‘2005년 글로벌 창업관찰
(GEM)-중국관련보고’(全球創業觀察2005中國報告)를 발표함.
- 이번 보고는 2002년과 2003년에 이어 세번째로 발표됐으며, 중국의 창업활동 순위는 2002년과 2003년 전세계 9위에서 2005년에는 35개 국가 중 5위로 크게 상승함.
○ 조사결과, 2005년 중국의 창업활동지수는 평균 13.7%로 18~64세 100명당 13.7명이 창업했으며, 창업활동지수가 2003년의 11.6%에 비해 2.1%p 증가함.
○ 중국의 창업은 기술혁신 등 기회형 창업보다는 생활영위를 목적으로 하는 소매, 자동차, 임대, 보건, 오락업 등 생존형 창업 위주로, 생존형 창업이 국별순위 2위로 나타남.
- 금융, 보험,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스 등 기회형 창업은 국별 순위 12위로 생존형 창업에 비해 크게 적으나 최근에는 기회형 창업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
□ 중국 창업환경은 17위
○ 중국의 9개 창업환경의 종합평점은 국별순위 제17위로 전반적인 창업환경이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됨.
- 중국의 창업환경 항목중에서는 시장개방성이 4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이외에도 ▷연구개발 이전(제6위) ▷정부정책(제11위) ▷정부프로젝트(제13위) ▷유형기초시설(제15위) 순으로 나타남.
- 창업환경이 가장 낮은 항목은 비즈니스 환경으로 국별순위 32위에 그쳤으며 이외에도 ▷금융지원(제19위) ▷교육(제20위) ▷지적재산권보호(제20위) 항목의 순위가 낮게 나타남.
□ 창업의지 강하나 창업능력은 약해
○ 향후 3년내 기업설립을 희망하느냐는 항목에 대해 중국은 전체의 28.5%가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창업희망 국별순위면에서 중국이 가장 높고 지난 2년간 창업한 기업인을 아느냐는 질문에서도 높은 비중을 보여 중국의 창업이 실제적으로 매우 빈번한 것으로 분석됨.
- 반면, 지난 12개월내 폐업을 했다는 응답도 전체의 5.2%로 전체평균에 비해 두배가량 높아 창업의지와 실제 창업만큼이나 창업실패도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임.
- 기업설립 능력과 경험을 보유했는지 여부도 미국, 호주, 뉴질랜드가 각각 50%대를 상회하는 비중을 보인 것과 달리 중국은 전체의 23.7%로 낮은 수준에 그침.
□ 상하이시 1위, 베이징 2위를 차지
○ 지역별 창업활동 활성화 비교를 위해 이번 보고는 중국의 창업지역을 고활성화지역, 일반 활성화
지역, 비활성화 지역, 무창업지역 등 크게 네지역으로 분류함.
- 창업활동이 ‘고활성화’된 지역은 경제성장이 빠른 지역으로 베이징과 텐진, 장강삼각주, 주강삼각
주지역이 꼽힘.
- 이중에서도 상하이시가 창업활성화 지역순위면에서 2002-04년간 1위, 베이징은 상하이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함.
-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 3대 직할시의 창업활동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반면, 장쑤, 저쟝과 광둥은
비교적 완만한 성장세를 보임.
- 일반 활성화지역은 랴오닝, 푸젠, 산둥, 후베이, 충칭, 쓰촨, 닝샤, 신쟝 등 8개 지역이며 이중에서
도 랴오닝, 푸젠, 산둥성의 창업활동이 다른지역에 비해 활발한 편임.
- 비활성화지역은 허베이, 네이멍구, 산시(山西), 지린, 안후이, 쟝시, 허난, 후난, 하이난, 윈난, 간쑤,
칭하이 등 12개 지역임.
- 이중에서도 지린, 쟝시, 허난, 후난, 산시(山西) 등 5개 지역이 지속적인 창업증가세를 보인 반면,
허베이, 네이멍구, 안후이 하이난, 윈난, 깐수, 칭하이 등은 창업이 증가하지 않거나 어느 해에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인 바 있음.
- 무창업지역은 헤이룽장, 광시, 구이저우, 티베트, 산시(陝西) 등 5개 지역임
김명신 베이징 무역관
claire@kotra.or.kr
□ 중국의 창업활동지수 전세계 제5위
○ 중국 청화대학교 중국창업연구센터는 중국내 16개 도시를 대상으로 ‘2005년 글로벌 창업관찰
(GEM)-중국관련보고’(全球創業觀察2005中國報告)를 발표함.
- 이번 보고는 2002년과 2003년에 이어 세번째로 발표됐으며, 중국의 창업활동 순위는 2002년과 2003년 전세계 9위에서 2005년에는 35개 국가 중 5위로 크게 상승함.
○ 조사결과, 2005년 중국의 창업활동지수는 평균 13.7%로 18~64세 100명당 13.7명이 창업했으며, 창업활동지수가 2003년의 11.6%에 비해 2.1%p 증가함.
○ 중국의 창업은 기술혁신 등 기회형 창업보다는 생활영위를 목적으로 하는 소매, 자동차, 임대, 보건, 오락업 등 생존형 창업 위주로, 생존형 창업이 국별순위 2위로 나타남.
- 금융, 보험,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스 등 기회형 창업은 국별 순위 12위로 생존형 창업에 비해 크게 적으나 최근에는 기회형 창업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
□ 중국 창업환경은 17위
○ 중국의 9개 창업환경의 종합평점은 국별순위 제17위로 전반적인 창업환경이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됨.
- 중국의 창업환경 항목중에서는 시장개방성이 4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이외에도 ▷연구개발 이전(제6위) ▷정부정책(제11위) ▷정부프로젝트(제13위) ▷유형기초시설(제15위) 순으로 나타남.
- 창업환경이 가장 낮은 항목은 비즈니스 환경으로 국별순위 32위에 그쳤으며 이외에도 ▷금융지원(제19위) ▷교육(제20위) ▷지적재산권보호(제20위) 항목의 순위가 낮게 나타남.
□ 창업의지 강하나 창업능력은 약해
○ 향후 3년내 기업설립을 희망하느냐는 항목에 대해 중국은 전체의 28.5%가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창업희망 국별순위면에서 중국이 가장 높고 지난 2년간 창업한 기업인을 아느냐는 질문에서도 높은 비중을 보여 중국의 창업이 실제적으로 매우 빈번한 것으로 분석됨.
- 반면, 지난 12개월내 폐업을 했다는 응답도 전체의 5.2%로 전체평균에 비해 두배가량 높아 창업의지와 실제 창업만큼이나 창업실패도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임.
- 기업설립 능력과 경험을 보유했는지 여부도 미국, 호주, 뉴질랜드가 각각 50%대를 상회하는 비중을 보인 것과 달리 중국은 전체의 23.7%로 낮은 수준에 그침.
□ 상하이시 1위, 베이징 2위를 차지
○ 지역별 창업활동 활성화 비교를 위해 이번 보고는 중국의 창업지역을 고활성화지역, 일반 활성화
지역, 비활성화 지역, 무창업지역 등 크게 네지역으로 분류함.
- 창업활동이 ‘고활성화’된 지역은 경제성장이 빠른 지역으로 베이징과 텐진, 장강삼각주, 주강삼각
주지역이 꼽힘.
- 이중에서도 상하이시가 창업활성화 지역순위면에서 2002-04년간 1위, 베이징은 상하이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함.
-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 3대 직할시의 창업활동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반면, 장쑤, 저쟝과 광둥은
비교적 완만한 성장세를 보임.
- 일반 활성화지역은 랴오닝, 푸젠, 산둥, 후베이, 충칭, 쓰촨, 닝샤, 신쟝 등 8개 지역이며 이중에서
도 랴오닝, 푸젠, 산둥성의 창업활동이 다른지역에 비해 활발한 편임.
- 비활성화지역은 허베이, 네이멍구, 산시(山西), 지린, 안후이, 쟝시, 허난, 후난, 하이난, 윈난, 간쑤,
칭하이 등 12개 지역임.
- 이중에서도 지린, 쟝시, 허난, 후난, 산시(山西) 등 5개 지역이 지속적인 창업증가세를 보인 반면,
허베이, 네이멍구, 안후이 하이난, 윈난, 깐수, 칭하이 등은 창업이 증가하지 않거나 어느 해에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인 바 있음.
- 무창업지역은 헤이룽장, 광시, 구이저우, 티베트, 산시(陝西) 등 5개 지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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