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정리함

out of season play

서나노야 2006. 9. 22. 08:03

옷장 속, 9월에 쓸 만한 여름옷은?
소재가 얇고 디테일은 심플, 디자인 역시 심플하면 각종 레이어링 룩에 응용하기 좋겠다. 데님 소재나 도톰한 면 소재의 의상이라면 간절기에도 즐기기에 100점짜리.
 

 

큐빅 리본 장식의 슬리브리스 3만9천원 ESET.
레드 오렌지 컬러의 미니 플리츠 스커트 7만9천원 ASK.
워싱 처리가 멋진 데님 핫팬츠 4만8천원 후아유.
빅 플라워 프린트의 슬리브리스 원피스 5만원대 잭앤질.

 

 

add rules 부츠의 등장이 반가운 건 핫한 길이 덕분
제아무리 얇고 쇼트한 여름 아이템일지라도 부츠를 믹싱하면 단번에 가을 룩으로 변신해버리고 만다. 조금 투박한 듯한 디자인의 통굽 부츠는 캐주얼 아이템과 믹스하기에, 가는 굽의 루스 부츠는 여성스런 아이템과 믹스하기 좋은 스타일.

데님 핫팬츠 + 심플한 가죽 부츠
핫팬츠 안에 레깅스를 레이어드해 가벼운 느낌을 줄이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부츠를 매치해 활동적인 스타일을 연출.

비즈 로고 장식이 포인트인 오렌지 컬러 라운드 티셔츠 3만3천원·스트레칭 소재의 재킷 6만3천원· 데님 소재 핫팬츠 4만8천원 마이티 맥, 화이트 컬러 레깅스와 부츠, 빅 숄더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빈티지한 하프 면팬츠 + 비니 모자
여름 아이템에 부츠를 매치할 때는 전체적인 무드를 빈티지로 이끌어나갈 것. 그래야 의상과 소품이 따로 놀지 않으니까.
비니 모자의 등장은 이때 제대로.

보트넥 스트라이프 티셔츠 4만3천원·블랙 컬러 슬리브리스 티셔츠 가격미정· 하프 면팬츠 4만8천원·핑크 컬러 비니 모자 가격미정 마이티 맥.  
 

add rules 이너로 아우터로 가능한 여름 상의들
라운드 티셔츠 위에 레이스업 캐미솔을 겹쳐 입는 식의 레이어드는 아직도 유행중.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여름 상의가 가을에도 계속적으로 활용될 듯. 소재가 얇고 디테일이 심플한 것일수록 레이어드하기에는 최상.

홀터넥 티셔츠 + V네크라인 카디건
깊숙이 파인 니트 카디건은 적당한 이너웨어를 찾아야 하는 아이템 중 하나. 얇아서 겹쳐 입어도 통통해 보이지 않고, 목선도 예쁘게 하는 홀터넥 티셔츠는 베스트 이너 중 하나.

하와이안 프린트의 홀터넥 톱 4만8천원 코카롤리, 그린 컬러 카디건 5만9천원 P.S.I, 일자 데님 스커트 9만8천원 ab.f.z, 그린 컬러 펌프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