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방학만큼 즐겁고 자유롭던 시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고대하던 방학이 되면, 시골에 있는 친척 댁에도 놀러가고, 늦잠도 실컷 자고, 하고 싶던 일을 맘껏 하며 보냈습니다. 그랬습니다, '여기까지는' 행복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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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그림은 청소년들이 일주일간 시간사용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주일(168시간) 중 대략 1/3은 잠자는데 사용되고 또 다른 1/3의 시간은 학교 수업에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잠을 잔다거나 수업을 듣는 것은 이미 고정되어 있는 활동입니다. 즉, 따로 시간 계획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고등학교 다니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에게나 거의 동일하게 적용되는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시간을 잘 활용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어디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예, 그렇습니다. 바로 수면과 수업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개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에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조사결과, 이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대체로 학교 성적이 낮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자기만의 시간(나머지 1/3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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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잘 활용하게 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생기는데 시간계획을 배우기 전에 무엇이 있을지 먼저 함께 생각해 봅시다. ① 공부하고자 하는 동기가 높아집니다.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면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정신 없이 살다보면(놀다보면?) 무언가 중요한 것을 빠트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괜히 불안해 질 때가 있습니다. 미리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계획하게 되면 훨씬 자유로움을 가질 수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도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계획을 세워 해나가고, 자신의 생활계획을 부모님께 미리 알려드리면 부모님들의 괜한 걱정이 줄어들고 여러분의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저 주어진 일에만 매달리게 되는 수동적인 생활에서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이루며 살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모든 사람이 똑 같은 24시간을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회사를 잘 운영하는 기업가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같은 자본을 가지더라도 적절한 곳에 잘 투자하면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보다 적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시간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이 20% 정도 더 늘어난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1년이 14개월이 되는 셈입니다. 와! 이렇게만 된다면 정말 좋겠죠? 이런 좋은 점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면 그만큼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간관리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했다면, 이젠 하나씩 연습해 나가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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