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의 톱은 어디인가...

백스윙이 원피스로 쭈우욱 올라 갔으면 어디까지 가고 마는가. 
즉 스윙 톱이 어디인지를 알아야한다. 
스윙 톱이 일정치 않으면 다운 스윙으로의 전환점이 일정치 않아 스윙의 일관성을 잃 
게 된다. 
백스윙의 스타트가 중요 하듯이 다운스윙의 전환점 스타트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스윙의 톱이 역시 중요하게 된다. 

 

풀 스윙의 톱.
우선 손목의 변화가 없어야 한다.손목의 코킹이 팔의 앞뒤가 아니라 팔과 같은방향 
의 엄지쪽으로 코킹이 되어야하며 엄지손가락을 버티고 코킹이 되면 그곳이 바로 스 
윙톱이다. 

엄지가 더이상 꺾이지 못하면 그곳이 바로 스윙톱이  되는것이다. 
물론 왼쪽 어깨를 충분히 꼬아준 상태에서 말이다. 
왼쪽 어깨가 턱밑으로 들어와 있으면 역시 어깨는 충분히 꼬여진상태이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스윙 톱이 다운으로 전환되는것은 마치 우리가 육상을 하면서 
달려가서 전환점을 찍고 돌아오는 상황이나 같은것이다. 
다시한번 강조하면 스윙의 톱은 어깨가 꼬인후 왼팔의 엄지가 더이상 넘어갈수없는 
그곳이 바로 스윙 톱이라는것을 말하고 싶다. 
그리고 드라이브의 스윙 톱과 아이언의 스윙톱은 그위치가 약간 다르다. 

어느 동영상에서 보든 아이언이 드라이브 보다 조금 짧은 위치에서 스윙톱이 형성 됨을 알수 있다.

 

여러가지의 스윙톱.

 짧은 어피러치나  퍼팅의 경우는 약간 다른 스윙톱이 형성 될수 있다는 것도 아울러 알아 두어야 한다 . 스윙의 톱은 다르되 그 반환점은 백미터 달리기의 전환점을 찍고 다운 되어야 하는것은 어떤 경우이던 같다고 보면 된다.

꼭지점을 찍고 다운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