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자유롭게 태어났다”
합리적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세련된 행복론을 펼친 ‘행복한 이기주의자’로 한국 출판계에 ‘행복’ 바람을 몰고온 세계적인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가 이번에는 ‘자유’를 화두로 던졌다. 그는 ‘자유롭게’에서 우리가 혹시 다른 사람(혹은 조직)에게 암묵적으로 억압과 희생을 당하며 살고 있지 않은지 진지하게 묻고 있으며, 조금만 더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면 수많은 억압과 통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자유롭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자유란 스스로 선택한 삶을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으면서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유가 가족과 동료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책임을 지면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오늘은 한번 자신의 삶이 자유로운지 되돌아보자. 결코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유일무이한 삶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 본문 중에서 ●
스스로 선택한 방식대로 삶을 살아가려면 어느 정도 반항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자립할 의도를 갖고 있어야 한다. 나의 행동을 통제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좀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나의 행동을 통제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좀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다른 사람이 나의 사고를 통제하지 못하게 하면서 즐겁고, 가치 있고, 완전히 충만한 생활방식을 찾을 수 잇다. 바로 독립적인 개인으로 사는 것이다. (8쪽)
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들은 스스로 내면의 평화로움을 갖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그저 타인의 일시적인 감정에 휘둘리기를 거부하고 삶을 영위하면서 차분히 자기 의도를 실현한다. 이들은 타인이 자신의 선택을 어떻게 느끼든 걱정하지 않는다. (18~19쪽)
자신의 가치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고 말하기 때문에 가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내가 이루려고 하거나 이루어놓은 것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내가 직접 그렇다고 말하기 때문에, 내가 그것을 믿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그 가치만큼 행동하기 때문에 나는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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