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음식은 따로 있다. 비타민이 가득 들어 있는 메뉴로 구성하는 것은 기본. 맛있게 먹고 피부가 예뻐지는 대표 메뉴들을 소개한다.
01 현미밥 현미에는 미백에 좋은 비타민 B₁·B6·E 등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에도 좋다. how to cook… 현미·백미 1컵씩, 현미찹쌀 ½컵, 차조 ⅓컵, 물 3½컵을 준비해 깨끗이 씻은 다음 30분쯤 불려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02 시금치된장국 시금치는 비타민 A·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해 피부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안색을 밝게 해준다. 또한 된장에 들어 있는 유리리놀산은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하고 기미·주근깨를 예방한다. how to cook… 멸치 국물을 준비해 보글보글 끓이다가 된장을 풀고 깨끗이 손질한 시금치와 마늘, 마른 새우를 넣는다. 국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파를 썰어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한소끔 더 끓이고 불을 끈다.
03 과일샐러드와 녹차요구르트 소스 딸기와 키위, 감귤, 레몬즙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녹차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한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무기질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 성분의 흡수를 돕고 인체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자외선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기미, 잡티 등 색소 침착을 막는다. how to cook… 딸기·키위·감귤을 적당히 썰어 접시에 담고 레몬즙·꿀·녹차가루·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은 드레싱을 끼얹어 먹는다.
04 브로콜리 양파 초간장무침 브로콜리에는 레몬보다 2배, 감자보다 7배나 더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100g 중 1.9㎎이나 함유돼 채소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는 다른 채소보다 2배나 많은 양. 특히 브로콜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해 대장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양파는 비타민 B₁등 다른 영양 성분의 흡수를 높여주므로 브로콜리나 기타 과일, 채소와 함께 먹으면 좋다. how to cook… 브로콜리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양파는 1㎝ 폭으로 채썰고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턴 뒤 가늘게 채썬다. 볼에 간장 5큰술, 다시마 국물 ½컵, 감식초·배즙·사과즙 3큰술씩을 섞어 초간장 소스를 만든다. 큰 볼에 브로콜리, 양파, 고추를 넣고 초간장 소스를 부어 20분쯤 두었다가 간이 배면 먹는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