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 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참 많이 하게 됩니다. 내 전공으로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내가 학교 다니면서 공부한 내용이 직장생활 하면서 전혀 쓰이지 않으면 어떡하지? 나는 지금 질풍 노도의 시기야. 나는 주변인이야 하시는 분,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선배들은 전공대로 취업을 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까? 직장인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저는 전공과 연관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40%) 로 그리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순탄하게 직업 선택을 해주셨다고 답해 주셨습니다. (좋으시겠습니다. 공부도 잘하셨겠어요 ^^)
그 뒤를 이어 "약간 있는 것 같다 (37%)"는 분들께서 2위를 차지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전공과 정확히 맞지는 않지만, 최대한 공부한 분야에 맞추어 비슷한 직업 선택을 하신 분들, 지금까지 공부하신 내용이 아깝지 않게 열심히 하시리라 믿습니다. ”취업을 위해 전공을 버렸다(15%)”라고 하신 분들이 3위로 그리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지금 예비 직장인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고민을 미리 겪고 과감한 결단을 하신 분들이 차지 하셨습니다. 용기 있는 결단을 하신 우리 선배 분들께 박수를 ~ 짝짝짝…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용기 있는 결단을 하신 만큼 이 분들 직장 생활도 열심히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내 적성을 찾아왔다 (7%)", 라며 여러분들과 같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전공 선택부터 겪으셨던 백전노장이라고 자처하신 분들이 장식해 주셨습니다. 전공은 아니지만 적성을 찾아… 이런 분들은 끈임 없는 적성에 대한 자기 계발로 인생을 개척해 가시는 분들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예비 직장인 여러분. 취업과 전공,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들의 경우의 결과들을 놓고 보면 많은 상관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지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끈임 없이 자기 계발로 더 앞서간다면, 넘지 못할 장벽은 아닌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