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정리함

〃민주노동당과 영화인대책위에서도 지지방문〃

서나노야 2006. 3. 5. 20:57

민주노동당과 영화인대책위에서도 지지방문

광화문에서 열린 교대위 결성 선언대회에서는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도 참석해 지지연설을 했다.

최 의원은 “교육의 양극화가 사회 양극화를 낳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도 교육 받을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봅시다”라며 무상교육 정책을 주장했다.

또한 “학생회 법제화를 통해 학교측이 학생과 협상테이블을 갖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히는 등 학교측과의 등록금 싸움에 원내 지지사업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그는 연설 이후에도 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만나 독려했다.

민주노동당은 정당 최초로 ‘대학등록금 동결과 대학 무상교육 쟁취를 위한 특별위원회’(등록금 특위)를 구성, 사업을 집행하는데 이어,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협의체’ 건설도 제안하고 있다.

문화침략 저지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에서 지지방문한 최호준씨(스크린쿼터문화연대 사무처장) 역시 교육부 앞 정리집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교육 공공성 확보 싸움을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스크린쿼터 문제가 영화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근본적으로 한미FTA가 도사리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농민 노동자 학생 등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 의료, 법률,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을 상품화시키는 한미FTA 저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3월 말, 4월 말" 교육공동연대투쟁

결성을 마친 3기 교대위는 “3월 말 4월 말 전국의 대학생들이 등록금 동결, 교육재정 확보, 교육시장화 정책 철회의 공동의 구호를 들고 공동의 실천으로 새 교육 실현, 새 대학 건설에 300만 한국대학생들이 앞장서자.”라며 교육공동연대투쟁을 호소했다.

교육부 앞 정리집회를 마친 학생들은 단위별로 삼삼오오 모여 이동했으며, 집에 가는 길까지 학생단체별로 행진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학생행진 소속 학생 50여명은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철회하라" "교육공공성 확보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마지막까지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행진했다.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소속 학생들은 '등록금 동결'과 '무상교육'이라는 문구를 앞 뒤로 적어 몸벽보를 하고 다니며 시위했다.

 

교육의 양극화!!

말이 돼??

뭐 돈 없으면 교육도 못받냐??...

자꾸 이딴식으로 나가니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심해지는거 아니냐구!!

아우 진짜.

내가 교육부 장관을

할 수도 없고.....

 

나.

또.

흥분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