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정리함

닮은 듯 다른 보양식, 닭고기와 오리고기

서나노야 2006. 11. 12. 10:52
닮은 듯 다른 보양식, 닭고기와 오리고기
에듀카 건강편지의 글입니다.
닭고기는 예부터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고
최근 오리고기 또한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백질 공급원이란 점은 마찬가지이지만
닭은 열성을 북돋워주어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오리는 열과 압력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
즉 입맛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져 땀이 많이 나고
힘이 들 때 닭을 먹었으며,
짜증과 화를 자주 내거나 혈압이 높은 경우,
다혈질이고 더위를 잘 참지 못하는 경우에
오리를 복용하였다.
비슷한 듯하면서도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닭고기와 오리고기.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음식 하나하나에도
알고 보면 이렇듯 깊은 이치가 들어 있습니다.


글 : 김명동(의학박사, 상지대한의과대학 학장)
편저 : 웰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