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성을 사랑한다는 것 |
노규식님의 글입니다. |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성에 관한 호기심이나 탐험심은 당연한 일이다. 서로의 몸을 살펴보는 성적 놀이 역시 인간발달 과정상 매우 정상적이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정에서 자신에 관한 성적탐색을 금기시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
금욕적인 교육을 통해 자위나 섹스는 위험하고 나쁜 것이라는 인식과 스스로의 몸에 관해 잘못된 상식으로 무장하는 것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랑의 행위에 치명적인 장애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몸을, 나의 성을 알고 사랑하는 것은 비도덕적 행위가 아니라 타인의 몸과 성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한 첫 시작입니다. 글 : 노규식(의학박사, 연세휴클리닉 원장) 편저 : 웰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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