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사회! 나의 노후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
직장인 37%가 30대 초부터 노후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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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화 사회 진입이 사회 이슈화 됨에 따라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통상 노후준비란 경제활동이 왕성한 30~40대에는 큰 관심을 끌지 않다가 50대에 접어들면서 자식들의 분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준비하기 시작하는 게 통례이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나고, 은퇴 후 살아가야 할 날이 늘어나면서,일찍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경제적인 위험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젊은 층에 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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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노후준비를 해야 하나?
모 인터넷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연령대로 '31세∼35세‘가 37.3%로 가장 많았고, '26세∼30세'부터 노후준비를 시작했다는 응답자도 15.2%로 나타나, 35세 이전에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직장인이 52.5%(37.3%+15.2%)로 2명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준비 수단으로는 노후에 '경제력을 높이기 위해 재테크를 한다'는 응답자가 응답률 75.8%로 대부분을 이뤘고, '주택마련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도 46.0%로 상대적으로 많았다.결국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경제력 확보를 위해 일찍부터 노후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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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위해 얼마나 준비해야 하나?
생명보험협회가 지난 5~6월 전국 2,000가구를 대상으로 ‘제11차 생명보험 성향조사’를 벌인 결과에 의하면,조사 대상자들은 노후생활 자금 필요 액으로 월 1백67만원을 예상했다. 이는 현재 월 평균 가구소득(3백13만원)의 절반 정도(53.4%) 수준이다. 노후 생활자금 예상 액은 2003년(1백37만원)에 비해 21.9% 늘어 같은 기간 소득증가율(11.8%)의 두배 가량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