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정리함

I and the Village (by Marc Chagall, 1911)

서나노야 2006. 9. 3. 17:48

'나와 마을' 이란 제목을 가진

샤갈의 색깔 이쁜 그림...

 

산양이 하나 있다.

오른쪽엔 사람이 하나 있다.

그 너머로는 아버지와 어머니일까..

그리고 펼쳐진 정감어린 마을...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난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비록

양은 커녕 강아지 한 마리 키워보지 못했지만..

 

나에게도 저런 정감어린 곳이 있다..

내 정신적 고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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