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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마을' 이란 제목을 가진 샤갈의 색깔 이쁜 그림...
산양이 하나 있다. 오른쪽엔 사람이 하나 있다. 그 너머로는 아버지와 어머니일까.. 그리고 펼쳐진 정감어린 마을...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난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비록 양은 커녕 강아지 한 마리 키워보지 못했지만..
나에게도 저런 정감어린 곳이 있다.. 내 정신적 고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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